사랑해, 입 아플 정도로 말하잖아
사랑해 이 씨발년아!..
네 전화도 무시하고 맨날 술 퍼마시고
담배 뻑뻑 피우는 게 그리도 눈에 밟혔냐?
오히려, 전화벨 소리 땜에 친구들이랑 제대로
담소도 못 나눴어.
이 년아. 그러니까 네가 걔네 술 사줘.
계집년들 중에.. 손에 물기 없는 년들은
다 맞아야 되는 년들이야 하나같이.
애비가 주름 잡지 않고 딸래미를
그따구로 키웠으니, 내가 애비 된 냥
대신 때려도 되는거야.. 시발년들..
야. 내가 영원히 너만 바라볼 거 같냐?
백년 천년 만년 너만 바라볼 수 있겠냐?
왜 다른 여자 가슴골까지 못 보게 하는건데?
하긴.. 절벽으로만 살아온 넌 죽어도 이해 못하겠지.
근데.. 그런 너년을 우쭈쭈해준 이 나를
그렇게 매몰차게 차버리냐..
요즘 생리하냐? 볼 주둥이로 빠는 것도 거절하고..
어디 대주냐? 거기 가서 살림까지 차리게?
아주 그냥 손주까지 볼 작정인가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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