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뱉는 소리에 익숙해졌어.

시들어지는 나를 땅 속에 묻고

다시 태어날 거야. 

황금으로 빚어가기 위해서.


어쩌면 내 거짓된 모습에 

황홀함을 느꼈을 거야.

너에게 빛난 모습으로.

모든 걸 단순하게 할 거야.


지루해. 나는 지루해.

익숙해지고 있어

거짓된 방식에

지루해지고 있어


태어난 모습에 속죄를 했어.

어쩌면 내가 갖고 있던 죄명에

그 선물을 태우고, 빛나게 해줄게

네가 지루해지기 전에 


나를 거들떠 보지도 마란 말야

거짓말하는 것이 얼마나 달콤하단 말야 

모든 걸 털어놓을게. 

항상 거짓말을 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