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
하늘을 바라보다가
호수를 봐버렸다
호수에 비친 하늘
호수 앞에 가
발끝을 댄다
일렁이는 물결
일렁이는 나
그걸 본 나는 어지러워
미끄러져 들어간다
낮의 하늘처럼 맑았기에
밤의 하늘처럼 깊었기에
차갑다
시리다
숨을 내쉬면 나오는
숨을 잃은 공기방울들
하늘에 비친 호수
난 지금 날고 있는 거야
자유롭게 헤엄치는
저 일렁이는 새처럼
난 지금 상승하는 거야
위태롭게 숨을 쉬는
추락하는 물고기처럼
호수
하늘을 바라보다가
호수를 봐버렸다
호수에 비친 하늘
호수 앞에 가
발끝을 댄다
일렁이는 물결
일렁이는 나
그걸 본 나는 어지러워
미끄러져 들어간다
낮의 하늘처럼 맑았기에
밤의 하늘처럼 깊었기에
차갑다
시리다
숨을 내쉬면 나오는
숨을 잃은 공기방울들
하늘에 비친 호수
난 지금 날고 있는 거야
자유롭게 헤엄치는
저 일렁이는 새처럼
난 지금 상승하는 거야
위태롭게 숨을 쉬는
추락하는 물고기처럼
아까 것보다는 나은데 일렁이는 을 과도하게 남발함 일부러 썼겠지만. 상승한다는데 추락하는 물고기가 왜 나옴?
새가 날고 있는 건 너무나 당연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