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디어지는 출퇴근길농장으로 향하는 출퇴근길은 복잡하지 않다 걷고 생각하고풍경을 음미하고 단전에 기를 모으는 시간이다아버지 차를 타지 않는다 혼나면서도 출퇴근길에혼자 걷고 생각한다길가의 풍경을 감상하고매력적인 인물들을 관찰한다아름다운 인물을운 좋게도 보게 될 때면얼굴에 담긴 삶의 여정을짙게 나눈다다시금 뇌리에깊이 새기고 새긴다 다시 볼 날 없어도 짧은 찰나,이미 가파른 추억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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