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를 사랑 했 을까

그다지 잔인하지 않은 라인

it ain't nobody get peaceminds

김 빠진 콜라 쎄게 흔들어 봤자

그댄 그대로인 것만 같지만

그때 내가알던 너가 아니지

그땐 진심이었겠지 라며 넘겨

너 그리고 난 알아야 해

그녀의 사계절을 뺏은 건

순전히     운이었단 걸

또 똑같은 강물에 발을 두 번

담글 수 없다는 걸

역사에 만약은 없다

난 확신이 선다 

시간을 되 감아도

두 눈을 멱 감아도

해답이 뵈지 않을 걸

한 번에 들어 맞는 열쇠

그건 우리 몫이 아니여

신이라 불리는 자 조차도

이별은 막지 못 하니까

순금 조차도 만분의 일은 겸손해

한낱 인간이 어떻게 영원을 장담해

거짓말은 하는 게 아니라 되는거야

다시 말 하지만 그 땐 진심이었어

제발 가지마 그런말 따윈 안해봤어

이 모든 걸 과학으로 퉁치는 난 궤를 달리해

얻었다고 기뻐하지도

잃었다고 슬퍼하지도 말지어다

처음부터 네 것이 아니었으니

세상이 나를 버렸다는 착각

세상은 나를 가진적이 없다

나 그리고 넌 아무것도 아니야

모든 극복의 역사는 이곳으로 부터

코묻은 자아의 감상을 뜯을시간 없다

고작 에테르의 기운에 기분이 updown

침전할지 참전할지 이지선다

부처가 되기엔 갈길이 멀다


아직도 사랑이 뭐냐고 물으면 애지

이제는 사랑이 어딨냐고 반문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