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하


어린 시절

내 팔에 묶은 실을 쥐고


먼 우주의 저 행성에

추락한다


새하얗게 검은 우주를

허파 가득 들이마셔

매연 숨을 내쉬고


칼날진 별을 통과하여

끊어진 신경 하나하나

그 열기에 얼어붙지만


이 서리 어린 몸은 계속

낙하한다



꿈을 찾고 이루려 노력하는 걸 시로 표현하려 한 거에요


고칠 점 말해주세여

아직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