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를 부셨어. 

때로는 환상이라는 조작으로 

겉치레만 보도록 

태아는 그 자리서 낙태를 당했어


웃기고 있네, 네가 모두 일으켰어

니가 참아야지. 

아는 것도 모른 채 비난을 받았어

그에게 불량을 일으키는 모든 착한 인간들에게


거들떠보지도 않은 인생

그게 그가 갈 수 있는 길이었어

네가 그걸 바랬겠어

그도 원래 그런 인간은 아닌데


능력도 없고 모든 걸 못하는 인간

듣기 싫고 꼴도 보기 싫으니까

네를 괴롭히는 인간들은 이미 평판이 좋단다

네를 괴롭히는 인간들은 이미 뛰어난 인간이야


칭송해라. 무릎을 꿇어라

그들은 내가 죽기를 바라고 있으니까

나는 또다시 난소에 칼날을 들이맸어

태아를 갈기갈기 찢기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