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부경을 앞에 두고


인공지능과

로봇의 시대가 온다는데

인간 유기체 철학이라?

그게 도대체 무슨 의미일까?

인간이 그 철학을 초월해야 할까,

로봇이 그 철학을 닮아야 할까,

4차 산업혁명은

장애물을 넘고 희생을 뒤로 하여

목표하는 바에 안착할 수 있을까,

천부경을 앞에 두고

화엄경 교정은 보지도 못하고 있다.

내가 인공지능이었다면

화엄경 글자는 금세 읽었을 터인데

인공지능은 벌써 읽은 화엄경 전체를

인간인 내가 읽는 것이 무슨 의미일까,

인공지능이든 로봇이 무얼 하든지

내 마음 공부 하나 잘 하면

그걸로 족한게 한 평생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