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생각했다. 


 질서 정연한 사회.

 모두가 바라 마지않는 단어. 


 질서는 사회의 규율이요,

 약속이며,

 사회를 유지하는 기둥이기도 하기에.


 질서 정연한 사회는 규율이 잡혀있고,

 약속이 지켜지며,

 그 본질적인 기둥이 굳건히 서있는 사회일지니.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행복과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는 사회를 바라지 않는 ---가 어디 있겠는가?


 우리 사회는

 이 질서를 향해

 나아가고있다.


 '그'는

 무너진 경제를 재건한다.

 '그'는

 무너진 국가를 재건한다.

 '그'는

 무너진 자존심을 재건한다.


 흝어진 민족을

 '하나로', 


 국가를

 '하나로',


 오직 질서를,

 그 무엇보다도 

 '질서를' 위해.


 '그'는

 나아간다.

 또한,

 '그'를 따라 모두가 나아간다.

 아니,

 나아갈 수 없다.

 '그'를 따르면 ㅇㅏ---


'된다'.


 '그'는 언제나 모두에게 길을 알려줬으니. 


 질서를 향한 길은

 언제나 가시밭길이기에,

 질서를 위해선 언제나 

 희생을

 감수해야한다.

 '그'는

 그를 감수할 것이다.

 그것은

 옳은 행동이기에.


질서를 위한 희생은

 언제나,

 언제나,

 정당하다.

 '그'에게 만큼은.

 '언제나'.


 그는 질서를 향해

 나아간다?..

 나아간다...

 '나아간다'.

 이는 분명이

 '옳다'.

 그런가?

 '그렇다'.

 그는 '그'를 알고있다.

 아니,

 모른다.

 허나,

 알고있다.

 명확하게.

 '알고있다'.


 그는 작은 불안감을 안고있다. 

 불안감의 불씨는 아직

 '살아있다'.

 그는

 불씨를

 '무시하기로' 했다.

 


 그는

 언제나

 '그'를

 한다.

 '그들'이

 '그'를

 하듯..


 그는

 '그'다.

 '그들'은

 '그'다.

 

 모든. 것은.

 '그'.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