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디찬 능선 위로

백지장 같은

적막이 드리우면

연필의 서걱이는

발자국 따라

잠시나마 정줄 놓듯

햇빛에 스며 물이 되자.


- 날 선 비평좀해줘라.
어디가 이상하고 어디가 좀 난잡한지.
지금 글이 꽉찬 느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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