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사진
창문에 비친 달빛을
두 손 모아 한 움큼 담아
들이마신다,
폐에 퍼진 달의 가루
내쉰다,
밤하늘을 채우는
흩날리며 분광하는
분쇄된 야생화의 꽃잎
아이처럼 배시시 웃다가
날개는 꺾이고
다리엔 족쇄가 채워진
비친 내 모습을 보고선
얼굴에 튀어나온 웃음을 거두곤
커튼을 친다
빈틈없이
창문에 붙인 청사진은 뒤로하고
별빛을 쐬는 청사진은 뒤로하고
청사진
창문에 비친 달빛을
두 손 모아 한 움큼 담아
들이마신다,
폐에 퍼진 달의 가루
내쉰다,
밤하늘을 채우는
흩날리며 분광하는
분쇄된 야생화의 꽃잎
아이처럼 배시시 웃다가
날개는 꺾이고
다리엔 족쇄가 채워진
비친 내 모습을 보고선
얼굴에 튀어나온 웃음을 거두곤
커튼을 친다
빈틈없이
창문에 붙인 청사진은 뒤로하고
별빛을 쐬는 청사진은 뒤로하고
흩날리며 분광하는 분쇄된 청사진 -> 겉멋 부린 단어, 문장 / 그리고 가장 중요한거 니가 이 시를 통해서 하고 싶은 말이 뭔데?
첫줄은 동의함. 너무 과도한 느낌임. 근데 하고 싶은 말이 꼭 구체적일 필요는 있나? 느낌 전달로만 해도 의의는 충분하단 생각이라. - dc App
회화나 예술조각 같은거 감상 느낌처럼 바라보면 괜찮지 않나하는 생각인거.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