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순간에 깨져버린다

그리고 그 조각에 상처받는다

인연은 거울과도 같아서

일순간에 깨져버린다

그리고 그 조각들은 여전히 나를 비춘다

또한 관계는 목련과 같아서

덧없이 져버린다

그럼에도 덧없기에 일순간이라 해도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