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지고 싶다.
아무도 없는 게 낫겠어.
처음부터 없었던 것처럼.
너의 기억 자리에
잊히고 싶었어.
미안. 난 있어줘야겠어.
아픈 게 필요해.
괴롭지 않으면
살고 싶지 않다고.
누가. 그러냐고?
물어봐. 한번.
나였으면 좋겠네.
젠장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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