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내 가슴을 찔렀어

그리 날카로운 그 칼날로

비명을 지르며 핏물을 흘리고

심장을 바깥에 지닌 채로


그대는 결국 피부가 벗겨져

이제는 나체로 걸려진 채

창자도 거르고

온갖 그 모습도 모조리 없어지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