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써보진 않았지만

가끔 시 쓰는걸 좋아함.

내가 좋아하는 실존주의 철학을 담아내려 노력해봤는데

피드백좀 부탁



부조리


저 세계를 본다.

불러도 대답없는, 차가운 툰드라를.


그 속에 추가 있다.

흔들거리는 추의 리듬,

어디서든 들리는 리듬.


추 아래에서 태어났지만

리듬을 거부하는 우리는

얼어붙은 밤을 달래 줄

우리만의 박자를 만든다.


이건 나쁘고 저건 좋아.

행복은 바로 저곳에 있어.

우리를 안도시켜 주는

견고해 보이는 박자.


그러나 한편에서 울리는

추의 리듬이 들려온다.

점점 커지는 추의 리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