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숨막혔다면

그 매캐했던 흔적 위

발바둥쳤던 그 인간이었다면

때로는 모든 걸 영원히 잃은 사람에게


그 처지가 되어 승천하고 싶을까

나에게도 어쩌면 덧없는 바램이 있었고

맨날 넘어지는데

다시 또 돌아온다면 내가 이 곳에서 벗어난다면

쓰레기더미 위의 나의 꿈을 찾는 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