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난다.


뒷통수와 목 사이에 못을 대고

고무망치로 강하게 쳐버려서 

내 미간으로 그 못이 튀어나와버렸다.


주체못하고 감추지 못할 

생것의 감정이 내 머릿속에 뭉근히 퍼져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