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는중천에서 십오도 기울고

정심이지나가는 봄날에

젖은채 날아가 풀밭에  말라버린

이슬지고 마음도 떠났죠

상이 정처없이 부유하는

꽃피어 오르는  까페 어귀

고요한 상상은 나를 마중나온 까닭인듯

잠시머문 어딘꽃과

피고지는  천공에 다다라 볒은고즈넉히

먼 엿날에도 아쉬웠던

흘러피는 사연에

지는 꽃잎 뭐가 아쉬워 잊힐줄도 모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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