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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장미의 꽃말이 뭐인지 알아?'

...

'죽음, 이별, 원한, 증오.'

나는 내 손에 있는 흑장미의 가시에 손을 찔릴수밖에 없었다.

잊기 위해. 꽃말을 잊기 위해.

증오를 잊기 위해.

손에서 피가 흘렀다, 그건 증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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