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이 착 가라않아

시심이들끌고

여기저기 꽃들이 할착활짝

파고듬은 하늘에 적셔

또 다시 뜅퉁살랑 피우리고

들녁에 머문 허수아비 가득한 미소 피우리니

그때 보았던  기억나지 않는 하루

대기는 동심의 놀이터랑

햇님은 그냥 그래

마치 이 도시는 철부지 고목처럼...

피는 지는 천공에 다라라

볕은 고즈넉키

빚나 푸르른 잎 지고 마른 가지위

새들은 지져귀고

어라 훌쩍 피어나는 길갓닢 우에는

오늘 하루하늘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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