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과 흑운이
해와 엉켜 신비롭다
바람없고 십칠도 정도 될까
무심히 지나져가는 봄날
난 또다시 떠나지도 못할 항해를 시작한다
어떤 저공비행 같은자리 까페
위로 위로 위로
뚨고 태양은 애절한 빚으로
젊고 아름다운 처녀를 불태운다
날아라 한잎 두잎...
백운과 흑운이
해와 엉켜 신비롭다
바람없고 십칠도 정도 될까
무심히 지나져가는 봄날
난 또다시 떠나지도 못할 항해를 시작한다
어떤 저공비행 같은자리 까페
위로 위로 위로
뚨고 태양은 애절한 빚으로
젊고 아름다운 처녀를 불태운다
날아라 한잎 두잎...
옛 문체랑 마지막 독백이 확실히 여운이 깊다 잘썻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