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사들은 알까
그 훈제오리엔 수제 조미료가 첨가됐다는걸.
붉으락푸르락 화가 난건지,
발그레 부끄럼을 타는 건지
알수없는 열기로 달궈져가는 솥 위에
난타하는 삽 사이로
소금비가 후르륵 또르륵
용사들은 알까
나의 간은 내 안에서 나온다는걸.
그 훈제오리와 혀가 뒤섞일때 느낄 짭짤함이
신비로운 생명의 순리에 있다는걸.
용사들은 알까
피땀어린 정성이라는 말이
단지 비유가 아니라는걸.
용사들은 알까
그 훈제오리엔 수제 조미료가 첨가됐다는걸.
붉으락푸르락 화가 난건지,
발그레 부끄럼을 타는 건지
알수없는 열기로 달궈져가는 솥 위에
난타하는 삽 사이로
소금비가 후르륵 또르륵
용사들은 알까
나의 간은 내 안에서 나온다는걸.
그 훈제오리와 혀가 뒤섞일때 느낄 짭짤함이
신비로운 생명의 순리에 있다는걸.
용사들은 알까
피땀어린 정성이라는 말이
단지 비유가 아니라는걸.
짠맛의 정체란 혀에 감도는 분자의 음향/귀청을 떼어다 간 맞추니/깨문 살점에 증식하는 박동의 맛
오 박동하니까 최두석의 시가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