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새야 

나의 감정의 술에 취한 아련한 새야

어디선가 날개를 펴보며 구애하는 새야

지나가는 버드나무 가지위에 발을 붙이고

지독한 그 거리들을 관망하는 새야

둥지를 찾지못해 방황하는 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