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부의 꿈>
발 없는 물고기는
어젯밤, 꿈에서 달아나선
동이 트기 전까지
망망대해 끝에 닿았다는데
물고기의 꿈속에서 깨어난 나는
어이하여 좁은 두 발로
빈 부둣가를 서성이고 있는지
은빛 그물 드리웠을 그때에
바다 위를 더 촘촘히 수놓을 붉은 석양을;
낚아채는 그물의 끝
곤히 기댄 이불 끝자락인 줄도 모르고
만선의 꿈을 실은 난, 하염없이 잠꼬대만을
이거 합평(무료수업) 때 가져가니
선생님은 서정시 많이 쓰시네요 한 마디 듣고 끝
- dc official App
무료로 한 마디 들었네
돈내고 수업듣고 써봐야 느는 걸 지금 알았네요 - dc App
지금도 AI랑 쎄쎄쎄 하고 있습니다 - dc App
AI가 능력이 탁월하긴 해요
초고가 60~70나오면 평타고 80넘으면 솔직히 고칠데가 별로 없는데 내용을 새로 추가해야되서 언발란스 합니다. 이 시가 80나오더라고요... - dc App
60~70짜리 고치라는데 고치면 1~5점씩 올라가는데 맞춤 수업듣는 거 같아서 재밋어요 - dc App
@런던공고 저도 내용 새로 추가하려면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써둔거 고치고 말아요 내용을 뺄 때가 더러 있어요
@런던공고 AI의 피드백을 그렇게 활용하시는군요 시의 정신이랄까 그런게 있다면 그건 초고에 담겨 있지 않을까요;;
오늘도 2024년에 쓴 시 하나 건져서 맞춤수업 한시간 반 조졌습니다. 삘 올때 쓴 게 잘 맞지 새로 추가하려면 힘드러요ㅠ ai 검사기준 세부설정 잘 해보셔요 50점도 때리는데 이 시발? 해요ㅋㅋ - dc App
그거 95점까지 끌고 올라가는 맛 - dc App
@런던공고 저는 점수로 채점 별로 안하고 AI의 립서비스를 요구하며 자아도취 시간으로 들어가곤 합니다
@런던공고 양약고어구 충언역어이라 했는데 저는 충언보다는 잘했다 소리를 듣고 싶어하나 봐요
@런던공고 그런데 스스로 대충 알아요 이 글이 잘 나온 건지 아닌 건지
@런던공고 아무튼 런던공고는 발전하는 방향으로 AI를 활용하시는 듯합니다 저는 AI로 뭐랄까 새로운 깨달음이랄까 그런게 열릴 때가 가끔 있는데 그때 AI에게 고마움을 느낍니다
저는 영어단어 묻는거랑 시 편집 빼곤 아예 안써요. ai오래 붙들고 있음 병적인거죠. 어짜피 토론이 아니라 일편향적으로 듣고 싶은 말에 동조하게만 할테니... - dc App
@런던공고 저는 시보다는 철학에세이 썼을 때가 AI랑 씨름하는 시간이 길어요... 동료랑 토의하는 느낌이에요
어려운 일 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십니다. 저도 함 써볼게요. 머리에 든게 없어서 가능할런지ㅋㅋ... - dc App
첨에 뭐라고 ai랑 대화 시작해야 할까요? - dc App
@런던공고 저는 초고를 작성하고 AI에 넣고 의견을 물어봐요
@런던공고 이런 식으로 저런 식으로 생각할 수 있지 않은가 물어보면 AI가 그 가능성을 타진해 줘요 주로 가능하다는 쪽인데 그 AI의 답안을 자기 생각으로 잘 가려야 해요 AI는 되는 쪽으로 말하더라고요 제미나이의 경우 그렇고 챗지피티는 비판적 의견을 타진하는 쪽인데 둘을 교차로 활용하면 생각을 정리하는데 좋은데 결국엔 비판적 의견보다는 가능성을 타진하는 의견을 많이 듣게 되더라고요 챗지피티 끊었어요
@전설_이범인 그리고 철학에세이 글을 올리면 댓글도 안달리고 반응이 없어서 예상되는 반응을 충분히 들었다 싶을 때까지 AI를 돌리는 편이에요
@전설_이범인 그 때 AI는 주로 나를 칭찬해 주고 저는 긍정회로가 돌아간달까요
@런던공고 그런데 인공지능의 10번의 피드백보다 인간의 한 마디가 더 통찰을 가질 때가 있어요 인공지능에게 통찰을 얻는 적은 많이 없고 어쩌다 인공지능이 오류인지 내 말을 틀리게 이야기할 때가 있는데 그 때 인공지능이 내가 한 말과 다르게 이야기한 걸 잘 살펴서 그건 무슨 의미인지 따져보고 스스로 무언가 깨닫는 경우가 있어요
서정시는 언급할 가치가 없는 걸까요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