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도 알잖아.
더 이상 안 볼 사람한테 너가 어떻게 하는지.
평소에는 다 꼭 꼭 감추고,
맞는데 아니라 부정하면서.
다 끝나려하니까 그제서야 본심을 밝히더라.
그러니까.. 이게 우리의 마지막이란걸
난 너무 잘 알아.
내가 미워서 이러는게 아니란걸 난 아니까
혼자 자책하지 마
내가 다시 돌아갈거란걸 난 알아.
난 계속해서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니까.
단지 지금상황이 나에게 너무 버겁워서
너에게 모든걸 탓하려한단걸 넌 알까.
내가 다시 가면 넌 아무일 없던것처럼
날 대하겠지.
그걸 견딜수 없기에 이제 난 가지 않을거야.
우리.. 다신 보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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