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법안장 바른 법은 눈에 있다 이 말은 목전 눈앞에 있는 이 인연 따른 현실 이대로가 그대로 법계라는 의미이다 현실 너머의 관념으로 지어진 메타피직스에서는 진리가 찾아지지 않는다 멀쩡하게 깨어서 밥을 먹고 일을 하고 공부를 하는 이 보통의 의식 일반 의식 기본 의식 순수 의식 누구나 다 이미 완벽하게 갖추고 있는 우리들 선험의 정신이 일심 즉 부처이다 체용의 불이 중도 연기 법칙에 따라 주인이 된 의식의 자각으로 책임자가 되어 무위적 삶을 사는가 아니면 감정과 생각을 좇으며 에고의 노예로서 현상계를 벗어나지 못하는 윤회의 삶을 사는가의 문제이다
오늘의 시 한 편 제목 공장 밥 부제는 카테고리 미스테이크
1836(14.58)
2026-05-13 18: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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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이 짧은 것 같긴 한데 그 경지가 잘 와닿질 않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불교에서 말하는 진리란 당장 지금은 없고 나중에 열심히 노력해서 얻어지는 특별나고 신비스러우며 난해한 그 무엇이 아니라 일심의 인연 따른 작용에 의하여 펼쳐져 이미 드러나고 있는 이 있는 이대로의 현실 자체를 말하고 있습니다
불교에서는 진보사관을 어떻게 생각하나요?
진보라는 것도 인연 따라 가는 것인가요?
제 글을 읽어주신 것 같아서 여쭙습니다. 제 글에서 비법非法의 역사가 진행되는 생활세계라 말한 그 범주가 글쓴님의 법계에 해당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연, 우주까지 다 포괄한 걸까요...
@세월나그네 죄송해요 제 글을 제 느낌대로 작성한 후 님 댓글을 보고 나서 게시판 글을 클릭은 했지만 제가 잘 모르는 내용인 것 같아서 그냥 눈앞에 그러니까 각자의 눈앞에 이 목전에 펼쳐지는 있는 이대로 이 현실이 중도 불이 연기의 진리 현현이라는 말이에요 따로 거창한 진리는 없어요
@1836(14.58) 네 말씀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모든 중생을 보듬어서 공성의 깨달음으로 함께함을 진보라고 부른다면 그렇게도 부를 수 있을 것 같은데 잘 모르겠습니다 중생이란 내 안의 모든 생각들과 모든 감정들까지를 포함합니다 그것들과 얼마나 잘 화해하며 보살핌에 마음을 쓰는가의 문제라고 할 수도 있을 것 같고 하여튼 그렇네요
자기 마음을 잘 다스리는 것. 그것이 가장 근본이고 중요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