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가 떠오르면 또 쓸 수도 있겠지만
큰 범위는 다 적은 것 같아
글을 적었다 하여 막 기쁘지가 않아
사실 조금 울적한 마음이네
나 자신을 시험해 보는 과정이었던 것 같아
철학에세이는 철학갤러리에서 누군가
철학 입문서를 추천해 달라 하여
달리 책을 추천하지 않고
내가 한 번 적어 본 내용이야
철학갤러리에 철학에세이 라고 검색하면
초반에 적었던 내용들이 나올 거야
중간에 문학갤러리로 옮겼어
글을 적으면서 나도 정리 안된 생각들을
스스로 정리해 볼 기회를 가졌던 것 같아
다른 사람보다도 내 자신이 발전을 많이 한 듯
조금 우울한 마음이 있고
한편으로 홀가분한 마음이 있어
요즘 책을 많이 읽지를 않아
마음이 공부에서 조금 떠난 시기인 것 같아
뭘 할지를 잘 감을 못 잡겠다
뭘 할지 모를 때 산책을 하기도 해
매일 걷던 길을 걷기도 하고
새로운 길을 가보기도 해
글쓰기라는 건 나 자신을 드러내는 일이기도 한 것 같아
내가 적은 글들 중에 어디 보여주고 싶지 않은
부끄러운 글들도 있지만...
내 인생을 잘 적은 내 글처럼 살고 싶다
철학에세이를 여기서 종결짓는다는 생각이지만
갑자기 생각나는 것들이 있으면 또 적을 거야
잠정적인 연재 중단이니 그렇게 알아주었으면 해
나에게 발전이 있을 때 또 쓰게 될 것 같아
일단은 이론 연구보다는 실천에 나서야 하지 않을까 싶어
그럼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모두들 좋은 글을 쓸 수 있기를 기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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