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동변광성>


그대를 향한 나의 마음은 맥동변광성
조금씩 꺼져가지만
주체 할 수 없는 별

마침내
그 빛이 퍼지고
퍼져
그대에게 닿을때에는
이미 그 별은 없을 것이다

그대를 향한 나의 마음은 맥동변광성
그대에게 닿을듯 닿지 않는 운명일까
오늘도 하염없이 꺼져가는
우주 속의 별들에게

나는 그 꺼져가는 별들을 위해
그대를 위해
오늘도 살아갈 것이다





<세차>


세차는 무엇인가
아마도 세상의 차이일 것이다

세상이 차이나기에
어떤 사람은 잘났고
어떤 사람은 못났고
어떤 사람은 큰소리내며 살고
어떤 사람은 찍소리 못내며 살고
어떤 사람은 남의식 안하며 살고
어떤 사람은 남을 의식하며 살고

이러한 차이가 세차일 것이다
지구가 자전하며 시시각각 바뀌는 각
그에따라 사람들이 달라지는걸까
나는 못났고, 찍소리 못내며, 남을 의식한며 산다
이러한 차이는 나를 살아가며 쓰러지게 한다

하지만 팽이가 쓰러질듯 쓰러지지 않듯이
그럼에도 살아가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