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면 우리 세계, 더 정확히는 인류 세계의 타락과 부패도 잠재성의 형태로 이미 내재하여 있는 것입니까? 모든 가능적인 것들이 신안에 내재하였기 그것이 현실태가 되었다고 말하시는 겁니까. 그렇다면 어떤 종류의 타락에 해당합니까. 그것은 공중보건법의 타락입니까, 식품위생법의 타락입니까?”
“흐으음.” 노인은 생각에 잠겨 고개를 숙였다. “그것은 꽤나 어려운 질문이군. 내 생각엔 식품위생법 위반에 더 가깝게 여겨지는군.”
“아니. 그것은 어떤 이유 때문입니까?” 나는 정말로 신선한 충격을 느껴서 놀라움을 가득 담아서 물었다.
“왜냐하면 도살은 불쌍하지만 새 요리는 대부분 아주 맛있기 때문이지. 메추라기 구이나 x 치킨을 한번 먹어보시게. 그 맛은 정말로 예술이고, 신이 주신 축복 중에 최상급 중 하나로 느껴질 거란 말일세.”
“오오. 어르신은 정말로 현자이십니다. 그 고상한 지혜가 식도락의 극치까지 통찰하셨군요.”
“그럼. 특히 우리 동네 x점 치킨은 정말로 맛있다네. 꼭 한번 드셔보시게. 그렇담 내가 신의 완전성에 대해서 증명하였으니 그만 가도 되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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