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기다려도 열차가 출발하지 않아

어쩔 줄 몰라 우두커니 서 있었다.


마음 굳게 먹고 반대 편으로 갔다.

놀랍게도 영원히 출발하지 않을 줄 알았던 열차가
내가 이전에 지나쳐 온 역들을 향해 움직이지 않는가!


용기를 내고 올라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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