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 비를 논함
그 순간
소나기가 막 내리고 천둥번개도
몇 번 쳐버리고 시끄럽게도
바람은 뼈 깎이는 소리를 내며 운다
그 소리에 창문은 온몸으로 덜컹인다
이건 아픔이야 이건 전쟁이야
빗물은 아픔 속에서 내린다
나뭇잎은 막걸리 마신 자들의 탁한 피처럼 취한 듯 주욱 쓸려 내려가고
그 속에서 센 물결은 사나운 질주를 한다
인도변을 따라 혈압을 높히는 당뇨의 물결
인도에 부딪히면 산산이 부숴지는 긴장의 소용돌이
인구밀집으로 인해 생긴 전쟁은 아니지만
도시는 아비규환, 아마도
군인도 무림도 슈퍼맨도 없을 테지만
탱크도 혈흔도 쑥대머리도
과부도 버려진 신발 한 짝도 미친개도 없을 테지만
어디선가 푸른 사마귀는 두 손에 큰 칼을 들고
청명한 눈동자를 굴리고 있을 거다
어지로운 꿈 속에서 막 깨어난 풀도
정적 속으로만 몸을 기울이며
조용히 울고만 있을 거다
`인도변을 따라 혈압을 높히는 당뇨의 물결', 이게 무슨 뜻인지.
중샨 대학(中山大学) (1924년 설립)난팡의과대학(南方医科大学) (1951년 설립))화난이공대학(华南理工大学)지난대학(暨南大学) (1906년 설립)화난농업대학(华南农业大学) (1909년 설립)광둥외국어무역대학(广东外语外贸大学)광둥공업대학(广东工业大学)광둥약대(广东药学院)광둥중의학대학(广州中医药大学)광둥대학(广州大学)광둥미술대학(广州美术学院)씽하이인러학원(星海音乐学院)광둥기술사범학원(广东技术师范学院)광둥체육학원(广州体育学院)광둥의학원(广州医学院)중카이농업기술학원(仲恺农业技术学院)광중금융학원(广东金融学院)광둥성과학간부학원(广东省科技干部学院)
인터넷 검색 기능이 기막히게 좋네요. 님은 저 중에서 한 군데를 다닐 듯함.
ㅀ // 제 글은 약점이 많아요. 아직 뭘 잘 몰라서 ㅋㅋ TT 제가 지금 있는 대학교는 위에 나열된 대학 중에 하나예요.
네. 인터넷 초고속 통신망 속도도 여기 한국보다는 뒤진 것도 같고요.
www.cleandream.com 조차도 제대로 안 돌아감..... 속도도 속도인데, 접속 불가 페이지는 또 얼마나 많은지 ㅜㅜ 유튜브도 안되고, 한국 몇 개 도서관 사이트도 안 들어가지고, 블로그 사이트도 안되는 게 많고, 페이스북도 안되고 얼......
그래요?! 하. 이거.
ㅀ님이 뽑아오시는 링크들도 궁금하긴 한데, 저한테는 무용지물임. TT! 저도 로스트로포비치나 글랜굴드 이런 연주자들의 연주를 종종 듣곤 했거든요.
링크 보면 반갑긴 한데, 눈으로만 감상하고 귀로는 쯥!
인터넷 지도를 보니까 거기는 대만과 하노이 사이 그 중간지점쯤 되는군요.
네, 홍콩과 마카오에 인접해있어요. 광저우는 아열대 계절풍 기후라던데, 1월에 잠깐 추운 것 빼곤 다 따뜻한 것 같아요. 사계절 모두 꽃이 만개하고 나무들은 그야말로 쑥대머리를 하고 있고
따뜻함 ㅡ 더움. 습함.
과거 타이완:대만 신혼려행 갔다온 한 친구는 그럽디다. 대만, 모든 게 다 새로웠다고. 같은 위도쯤인 거기. 아마도 비슷할 것 같다는 생각. 그래서 그랬구나 거리가 머니까 그대 생각조차가 먼 것은.
유치함. 이육사의 광야 느낌
뜬금없이 사마귀가 왜나오는지, 사마귀의 푸른 이미지가 어떤 것을 의미하는지, 비가 통상적인 시련으로서의 의미라면 비와 대척점에 푸른 칼의 사마귀와 조용히 우는 풀이 과연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궁금함.
군인 무림 슈퍼맨 탱크 혈흔 쑥대머리 전부 각각이 어떤 느낌을 갖는지 치열한 고민없이 그냥 생각나는대로 썼다는 생각이 든다.
한국으로 치면 서울대.
이상할수없는계 // 감사. 제가 뭘 잘 모름. 그저 평소 생활을 그대로 베껴 온 것일 뿐.
생활 속에 사마귀가 있음 사마귀를 쓰는 것이고, 군인과 무림이 있으면 또 그걸 쓰는 것이고, 혈흔과 쑥대머리가 있으면 또 쓰고 쓰는 것이고, 신발 한 짝이 있으면 쓰는 것이고.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이것임. 굳이 논리를 따져가면서 이래저래 골머리 아플 필요가 있겠냐는 바로 그것. 난 딱히 대단한 글을 쓰고 싶단 생각 없음. 능력도 안되는데, 굳이 그럴 필요가, 그건 욕심임. 그저 내가 쓸 수 있는 것만을 쓸 뿐임. 쓸 수 있는 것을 쓰는 것은 당연하달 것조차도 없잖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