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탄(世歎)


창천의 높음만을 알며

그 넒음은 모르고 있었다


바다는 광활함만 보여주며

어찌 만장(萬丈)의 깊음을 알려주지 않는가


뜨거운 심장을 가지며

그저 시리디 시린 청색을 동경해

하늘로 바다로 가고만 싶었다


무위(無爲)의 한(恨)

식어버린 가슴 속

얼음 한 덩이



나는 쓴 사람이고 시에 대해 앎이 부족하니까 난 시라고 써도 다른사람이 느꼈을때

이게 시인가 넋두리인가 어떻게 느끼는지 모르니까

객관적인 너희들이 내가 보지못하는 부족함이랑 모자람을 가르쳐줬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