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자에 앉지 않는다 나는 의자는 사람이 의지하는 곳이며 무엇보다 `의' 이 글자 모양이 안 좋기 때문이다 ㅢ 자에 공球 하나가 놓인 이것이 좋을 리가 나는 지금 컴퓨터-노트북-인터넷을 한다 서서 한다 서서 한다 직립보행을 봉행(carry out)한다 이게 내 로동이다 앞으로도 죽.

나는 앉지 않는다 의자에.


(누우면 누웠지)


[내가 앉지 않는 데에는 인류사스러븐 문제가 낌. 인류 진화사에서 나같은 이가 나서서 과거 수렵채취하던 그 세월로 돌아가야 한다는, 그래야 한다는 그런. `농업혁명domestication'은 아직 너무 험난하다는 것. 식구가 너무 많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