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혼은 육체의 다리 없인 어디에도 갈 수 없고, 육체란 영혼의 날개가 없다면 꼼짝할 수도 없으니까. >

 

< 인간의 삶이 모순덩어리라 할지라도 그 종말을 확인하기 위해 끝까지 버티는 습성이 있다, >

 

< 자신의 내부에 존재하는 어둠과 함께 살아가는 것을 배웠듯이 자신의 외부에 존재하는 어둠과 함께 살아가는 방법도 배워야 해, >

 

< 이유가 없거나, 혹은 이유가 충분치 못할 때, 우리들은 이유를 만들어내죠, >

 

< 죽음이란 것의 좋은 면은, 그것과 함께 모든 것이 다 끝난다는 것이죠, >

 

 

 

 

 

 

 

< 이름 없는 자들의 도시 > 중에서 - 주제 사라마구 (해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