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물 퍼져가는 저녁
구름도 네 얼굴이 되었다가 흩어지고
누군가 죽 그어놓은 까만 선들은
꼭 흩날리는 네 머리칼 같아
헤매이던 헤매이던 내 마음은 다시
너의 그림자와 함께 눕는다
네 입에서 나온 따뜻한 숨결이
다시 내 코로 들어와 모든 기관을 데우던,
세상의 공기가 온통
너와 나의 숨결로 이루어 진 것만 같았던,
이 별의 온도마저 변했던 그 순간처럼.
이제는 흔적만 남은 불씨로 돌아간
저 지난 시간 우리가 남기고 온 열정들이
아직도 공기 중에 맴돌며
시리운 하늘 잠시나마 붉게 물들인다
뭘말하고자하는지는 알겠지만 대체적으로 표현이 진부해요. 그리고 구름도 네얼굴이라고 했는데 구름이전에 너를 지칭하는 무언가가 나온게없는데 구름도 라는 표현은 어색해보이고요.
광할하며 향수적이며 애틋하다
광활
게르샤/ 감사합니다. 표현이 진부한 것은 지금 저한테 제일 난제인거 같아요ㅠㅠ
A/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