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자가 할 일이니깐.
그래서 대신 신을 죽였지.
그자리에 창조하는 자, 인식하는 자, 육체와 이성, 초인을 올려 놨지.
신을 죽이니깐 웬걸? 국가가.
니체가 말하길 우리는 첫번째 전쟁에서 승리한 후 너무 나태 했었어.
국가가 은근슬쩍 우리에게 선과 악을 제시했지.
김일성 만세! 그거면 되는데...
근데 웬걸? 자본이. 종이 쪼가리가.
떵떵 거리는거야. 여기부터는 나도 이제 졷되는 거야.
나는 애걸랑. 반반한 보지를 만지고 싶걸랑.
내가 시를 못 쓰는 이유이자.
내가 멍청한 이유지.
예심 판사가 예수쟁이라니... 카뮈는 니체와 어떤 관계인가.
둘은 다르지 않아. 카뮈가 조금 더 외로울 뿐.
문학이 철학의 개라는 사람들을 종종 보는데. 한가지 관점일 뿐이야.
1. 문학의 형식을 차용한 니체 2. '이인'이 나를 행동하게 한다는 사실
아, 누구는 자연을 닮은 것이 남는다고 했다. 카뮈는 니체보다 훨씬 자연을 닮았구나.
그때 문학이 철학의 심장에 칼을 꽂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