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친 파도는 잠수부를 토해냈다.
저멀리 해협은 구름 조각만 일렁인다.
나는 떠밀려오는 조개들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모래 위에 이름을 썼다.
나는 다시 잠수부가 되었다.
잠수종은 지하로 향한다
작은 쇠창살 밖으로 인류는 가재를 본다.
그리고 가라앉는 푸른 잠수부를 본다.
그들은 규정된 시간만큼 차례를 지켰다.
허나, 모두가 볼 수 있을만큼의 여유는 없었다.
텅 빈, 심연의 광범위한 아가리.
그곳에서 잠수부는 잠수종이 떠오르는것을 보다.
그리고 작은 창문 속으로, 두 손을 깍지 끼며
미친듯이 환호하는 젊은 여성을 보다.
환멸은 그를 더욱 빠르게 잠식시켰다.
숨막히는 공허 속에선,
고철 덩어리 속, 수 억의 영혼들 보다
단 하나의 영혼이 무거운 법이였다.
그는 가속하여 경계의 끝으로 자취를 감추었다.
또한 가라앉는 잠수종을 기다릴 여유도 없었다.
좀 다듬었으면 좋겠는데, 다듬으면 약간 좋아지고, 그렇지 않으면 엉망임. 지금 상태로는 "이런 표현은 맘에 드네요" 정도 얘기나 들으면 다행인데 얘는 그걸 또 기쁨 넘치게 받아들이고, 조금 지적질하면 게거품 물고 달려들듯 하니까, 사람들 댓글도 안달고 그냥 피로한 눈으로 보는듯... 역시 머든지 인성이다... 축구도 봐라 밥줘 기묵직 개같은 멘탈로 아무리 해봤자 인성의 결여로 가나한테 쳐발림
ㄴ인성과 능력,재능은 별개임
ㄴ아직 초고임. 이건 계속 수정할꺼. 완성이 안된것은 그게 어느정도의 단계인지는 중요하지않고 완성안된것은 반토막난 몸. 불구
구 구 절 절
다듬으면 작품이 될 가능성이 농후해보인다
일단 간격좀 어떻게 해보고.. 문장을 묶어놓는 정리가 필요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