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침분침초침세 개의 팔을더듬어 올라가면세 개의 어깨뼈모두한 개의 관절에단단히 박혀있다도는 물체는 밖으로 튕겨져나가려는원심력이 있다팔이 빠져라 돌아감에머리마저 어지러워 라고 느끼는 그 때고통을 감수하고관절을 끊어버린다신음소리는 멀어지고한없는 직선 방향으로튕겨나가는 팔 그 끝에 달린 손이 움켜쥔 나는신음이 아닌 기쁨의 외침시간이 멈춰누구에게도닿을 수 없는닿을 필요 없는 외침-잠깐, 일탈-<걸스데이의 나무>
시침, 분침, 초침을 하나의 연으로 봤을때 4연까지는 굿...
나머지 연은 다소 구태의연한 느낌이 들어요. 잘만 퇴고하면 좋은 시가 나올듯!
ㄴ그럼 그 밑은 어떤 식으로 고치는게 좋을까요...?
글쎄요...개인적인 생각으론 표현이 너무 직설적인 것 같아요. (끊어버린다, 신음소리, 팔이 빠져라 같은 표현들) 좀 더 은유적인 언어들을 사용하심이 어떨지...하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표현은 직설적인데 이야기하고자 하는 바가 명확한듯 명확하지가 않은 것 같네요. 잡힐듯 말듯한 느낌..
저 말고도 많은 분들의 평가를 참고 후 토ㅣ고해보세요. 밑바탕은 좋아요.
끝에 달린 손이 움켜쥔 나는 <--- 무슨 우주 공간이 툭 불거지는 듯.
ㄴ 좋은 뜻인가요...?
생뚱맞다는 것.
문체가 너무 딱딱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