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쓰고 싶은 참을수 없는 욕구
말 하고 해소하고 싶은게 많이 없어졌다.
나는 이제 별로 사랑하지 않는가?
내가 쓰는 시의 대부분은 사랑하는 사람에 대해서
그 사람에 대해서 말 할수 없음의 일련의 말들을
허구와 시어들로 포장해 자기 만족의 행위로 말하는 것이였다.
그냥 소위 말하는 나는 아직도 사랑한다. 정도..
사실은 의미없음에 구사어에 그 사람을 결합 시키고, 지표가 가르키는 방향으로 나아가는게
잃기와 읽기를 거듭해 왔던 일사분란한, 그 짧은 정갈한 헤어짐에 대해서..
아직도 많은 사랑을 보유하고 있지만 보상 되어 왔던 아픔에 대해
끝나버린 사랑에 대해 애증과 분노로, 한 사랑의 내막이 끝없이 길었는데. 지루한 유언 연습이였던가.
사랑한다. 사랑한다. 라고 쓰고 싶지만.
사랑 한 만큼 얄밉게 보고도 싶지만, 아직까지도 사랑했던 사람들을 주제로 시를 쓸 그럴 정신력까지 탐미되진 않았나 보다.
무슨 말을 하려는 건지는 잘 모르겠다.. 아마 내가 시를 잘 쓰지 못하는 건 집중력 보다도
애석하게 지난 사람에게 갇혀있는 나 때문 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무슨 말을 하는지.. 미안하다..
사랑 사랑 그러는데 내게 사랑은 <정육점 고기> 같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