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에서 시작해서 내 몸을 잠식해 밖으로 까지나와 어느덧 방안 가득 그릇 깨지듯 왈칵 토하며 채워간다. 그렇게 쏟아져간 모든건 서서히 녹아내려 현실에서의 도피가 끝난 사람의 현실 처럼 그렇게 날 밑으로 밑으로 천천히 조급하지 않게 가라앉히고 내가 보물마냥 숨겨둔 사람, 물건 모든게 진흙과 엉켜 구별하기도 가물하지만 형태만은 선명하여 날 관통해간다. 그렇게 더 깊은 곳 까지 천천히 느리다 싶을 정도로 내려간다.
댓글 16
넉두리
익명(61.85)2014-06-26 00:31:00
하긴
소나기(221.153)2014-06-26 00:33:00
토를 왜 '왈칵'하지?
퇴고(112.171)2014-06-26 00:44:00
시가참 소나기처럼
맴맴(211.37)2014-06-26 00:45:00
그냥 그릇 깨지면 그사이로 물이 그렇게 나오는거같아서
소나기(221.153)2014-06-26 00:46:00
이것도 시로 볼 수 있을까 하는 일말의 기대감도 없아져가네
소나기(221.153)2014-06-26 00:48:00
맴맴_근데 소나기처럼이 무슨 말이야 쓸데없단 말이지?
소나기(221.153)2014-06-26 00:50:00
시임.
익명(121.190)2014-06-26 01:00:00
시든 하소연이든 비유가 재미없어 정확하지도 않고
게르샤(175.208)2014-06-26 01:01:00
축축쳐진다고 ㅋㅋ열심히혀
맴맴(211.37)2014-06-26 02:52:00
고마워 다들
소나기(221.153)2014-06-26 07:19:00
너무 추상적이다.
ㅁㄴㅇㄹ(14.54)2014-06-26 19:01:00
처음부터 실체를 던져 줬어야 독자 입장에서 떠올리지.
ㅁㄴㅇㄹ(14.54)2014-06-26 19:01:00
묘사가 너무 길어질 것 같으면 동적이 어휘를 많이 쓰면 구체화돼.
ㅁㄴㅇㄹ(14.54)2014-06-26 19:01:00
정말 잘 쓴 시는 추상의 단어가 하나도 없거나 갑툭튀 한두 단어로 깜짝 놀라게 하지. 추상어 잘못 쓰면 북한 넘어가지.
넉두리
하긴
토를 왜 '왈칵'하지?
시가참 소나기처럼
그냥 그릇 깨지면 그사이로 물이 그렇게 나오는거같아서
이것도 시로 볼 수 있을까 하는 일말의 기대감도 없아져가네
맴맴_근데 소나기처럼이 무슨 말이야 쓸데없단 말이지?
시임.
시든 하소연이든 비유가 재미없어 정확하지도 않고
축축쳐진다고 ㅋㅋ열심히혀
고마워 다들
너무 추상적이다.
처음부터 실체를 던져 줬어야 독자 입장에서 떠올리지.
묘사가 너무 길어질 것 같으면 동적이 어휘를 많이 쓰면 구체화돼.
정말 잘 쓴 시는 추상의 단어가 하나도 없거나 갑툭튀 한두 단어로 깜짝 놀라게 하지. 추상어 잘못 쓰면 북한 넘어가지.
미안 많이모자르지 욕안해서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