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쓸 때마다 만연체가 묻어 나오는것 같아요.
알아보니까 한국문학계에선 만연체보다는 간결체가 훨씬 높은 평가를 받는것 같더라구요.
그런데 만연체가 정말 그렇게 안좋은건가요?
예를 들면 박민규 같은 사람도 만연체를 자주 사용하지 않나요?
어쨋든 어떻게 하면 이 문체를 조금 간결하게, 아니면 쓰더라도 가독성을 좀 좋게하거나
아니면 만연체와 간결체를 조금 조화시켜서 맛깔나게 쓸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전 개인적으로는 간결체보다는 만연체가 조금 섞인 작품을 선호하는것같은데 ...
보통 사람들은 별로 안좋아하는것 같더라구요
안좋아한다기보다 제대로 활용할줄 모르니까. 니문장보면 존 나 군더더기쩔고 니딴에는 위트좀 발휘해보려고 파리와의 성전이니 뭐니했는데 하나도재미없어. 유치해그냥
ㄴ그렇구나 ㅋㅋㅋㅋ 죄송함다 ㅠㅠ
이거 고치려면 그냥 계속 써 보는 수 밖에 없나요?
의식하면서 쓰는 게 중요한 듯!!
단문 소설 많이보고 짧게 써봐. 수식어다빼고 필요한말만 전달해.
니가 말하는 만연체랑 간결체가 뭔지 모르겠다. 그렇게 국가별로 구분이 되는 문제야? 문체야 화자에 따라 달라지는 거지. 뭔 국가 구분을 해. 그럼 배수아는 미쿡 작가야?
나 만연체 좋아하고 단문보다 복문 좋아하고 많이 쓴다 한 번에 눈에 쏙 들어오는 건 아니라도 여러번 읽으면 깊은 맛이 느껴지지 만연체가 안 좋은 게 아니고 잘 쓰기가 어려운 거지 박상륭이나 정영문 읽어 봐 좋다
도스토예프스키도 만연체 갑이고 박완서님은 문장 곳곳에 찰지고 맛깔나는 만연체를 구사한 기억 아닌 기억이. 예전 여기 문학갤러 말대로 문장 쓸때도 강약 조절 잘하면 밀도나 글 읽을 때 맛 재미 긴장도가 더해진다고 하더라고요. 단문만 계속 이어지면 단조로울 수 있으니까요. 물론 공력 내공 있으면 단문으로도 잘 쓰겠지만 [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