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써본다.

 

열심히 하면 등단이 언젠가는 가능하다는 가정 하에. (50살 전에 등단하는 걸로)

 

1. 28살 전에 등단해서 바로 '뜬' 경우. (취업 평균 나이가 28살이니)

 -> 젊은 나이에 돈도 많이 버니까 아예 돈 벌 걱정 ㄴㄴ

 

2.  28살 전에 등단해서 바로 '안 뜬' 경우.

-> 젊은 나이에 등단하긴 했지만 돈 걱정 해야함

 

3. 그외에 50살 전까지 등단은 하는 경우

-> 그전까지 먹고 살 궁리 해야함

 

 

 

 

보통 나이가 어린 사람의 경우 자신은 1번에 속할 수 있다고 생각하겠지만...점점 나이가 먹어감에 따라 2번을 고려하게 되고 그러다 20후반이 되어버리면 이제 조ㅅ 되는 거지. 물론 집에 돈이 많고 부모가 자식 앞날에 대해 뭐라고 안 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내가 왜 이런 글을 쓰냐면,,,문청들 가만 보면 공모전 계속 내다가 떨어지면 심사위원 욕하던가 심지어는 한국문학 자체를 욕하던가 그러는 사람이 적지 않은 거 같은데..(적어도 문갤 오는 사람 중에 적지 않은 거 같음)

근데,,,취업 준비를 못한 상태로 나이를 먹게 되면 이젠 취업도 힘들고 이도 저도 안 되고 그러니 아예 문학 자체에 대한 증오(?) 같은 게 생길 수도 있을 거 같단 말야..

만약 그런다면 안타깝지 않냐?

 

 

 (히틀러의 경우엔 이와 조금은 다르긴 하지만...그래도 굳이 비교를 하자면,,,

 자기 꿈이 화가가 되는 것인데 자기 그림을 인정 안 해주니까 그게 분노로 이어져서 나중에 자기가 총통 되고 나서 유대인 죽이고 야수파 화가들을 정신병자에 비교하고 그랬다더라. 참고로 히틀러 그림 인정 안 해준 국립학교 교수들이 대부분 유대인이였나 그랬을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