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ative writing (문창)전공했던 작가와 그런 거 안 배운 작가의 차이점은 확실히 눈에 보인다
이언 매큐언이 대표적으로 그런 전공한 사람
전공인과 비전공인의 가장 큰 차이는 아마도 문장이나 작법이런 것이겠지
물론 문창 안 나온 사람들 중에 미셀 우엘벡 같은 괴물이 있기도 함.
이 둘의 사례를 비교하자면
전공인의 강점은 그런 소설 내적인 것들이고
비전공인의 강점은 소설 외적인 것들이지
둘다 배척할 필요는 없음.
문창과가 딱히 없을 필요는 없다고 봄.
뭐 수입 같은 걸 따지면 무용하게 보일지 모르겠지만 결국 문학이란 것이 무용한 거 아닌가? (사실 문학말고도 이 세상에 가치 있는 게 얼마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기웃해 본 적 있는 사람인 이 ㅀ으로서도 무어 이미 현실이 그러한 걸 어쩌나 싶기도 하면서도 좀 그렇다. 자본이 사실 문학창작과를 만든 거라는 거, 더 정확히는 아조 가난한 문인들이 앞서가는 자본주의를 올라탄 사건이 바로 문학창작과 개설이라는 점.
난 어쩌다가 20대 초반에 정현종 최인훈 등을 알현 having an audience 하였던 기억.
그, 김사인, 잘생기고 한 운동하고 (박노해라는 로동시인을 발굴한 사람) 한 시 하는 이도 동덕녀대라지 거기. 그러면 안 되는데 현실은 그렇게들 살아가. 교수. 폼나는.
박노해는 말이 좋아 노동시인 뼛속까지 빨갱이
게르샤/ 좀 잘 사시는 듯. 빨갱이가 어때서?!
딱히 잘사는 거 아닌데? 빨갱이가 어떻긴 자전거 타고 가다가 넘어져도 나라탓하는게 빨갱이지
나도 공감
근데 리플에서 빨갱이가 나라 타령하는 게 빨갱이라는 말이 더 빨갱이 타령 같다. 핑계 많은 무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