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에 겨운 통곡이었다
인간의 눈에 비친 자신의 모습은
새장의 쇠창살이 조각조각 금을 그어놓았다
금따라 흐르는 피를 튀기며
날아오르면 남들보다 낮은 천장에
부딪혀야한다는 자괴감이 새를 더욱 고통스럽게 할 뿐이었다
그 때였다
새장을,
새를,
금 그어진 세계의 이 쪽과 저 쪽을,
모두 아우르는 손들이 뻗어왔다
그 손들이
흩어진 새의 조각들을 끼워맞추는 순간,
새는 어느 순간 새장에서 벗어나 있었다!
다시, 손들이 가리키는 곳으로 고개를 드눈 순간,
고집스러웠던 구름 사이, 청명하게 뚫린 궁창 사이를 손이 되어 나는 것이다!
(새의 날개짓은 스스로를 허물고 치솟아 오른다)
...
이제 내가 할 일은 저 멀리 보이는,
수많은 새들의 조각들을 맞추기 위해
알이 아닌,
또 다른 손들을 낳는 것.
또 다른 나를 만드는 것.
<시인의 길>
-걸스데이의 나무-
(이번껀 뭔가 심히 망한 느낌이 나네요ㅠㅠ)
내가 할말은 아니지만 왠지 뭐랄까... 네가쓴시는 좀 조잡스러운 구석이 있는것같다 사실적인 주제에 대해쓰는것도 괜찮을듯
ㄴ 넹 ㅠㅠ
ㄴ 조잡스럽다는 건 어떻다는 건가요?ㅠ
너도 시를많이 읽어봐야겠다.!
글쓰는거좀 쉬고 어디 여행 좀 다니든가 알바라도 하면서 열심히 현실을 살아보면 좋을듯 또는 철학공부를 좀 해보든가
관념적인 것을 쓰더라도 좀 더 현실적인 시어를 통한 은유 및 기교를 연구하세요~ 너무 습작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