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레는 자국을 닦아 내기 바쁘다뒤가 찜찜한 도둑 마냥지문 한점 남기지 않으려정성껏 닦는다그렇다고 하늘 속 구름 먹구름만몰아낼 수 있을까과거 솔로몬의 반으로 가르라던명령이 이러할까새로운 별 을 만들기 위해고뇌하며 기존 별을 터쳐버리는신이 이런 맘 일까닦인 곳엔 오롯 물기 번들 거리며흔적 조차 없다
보지도 못한 신을 본 체 하니까...
깨끗하기가 윤동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