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지식백과] 역대 노벨문학상 수상자(1901~2011) (2012 한국출판연감, 2012.11.15, 대한출판문화협회)
2012 수상자 : 모옌 중국 소설가
ㅡㅡ
경제가 후진 나라도 있음. 그런데 못 사는 나라라고 언어까지 경쟁력 없는 건 아님.
대부분 유럽과 미국이 가지고 감. 초기 노벨문학상은 유럽에서 대부분 싹쓸이 한듯. 1900년도부터 죽죽. 그러다가 1950년도를 넘어서면 영미권 국가들의 파워가 막강해짐. 2000년도를 넘어서면 중국과 일본도 슬슬 주류 언어 대열에 가세할 낌새를 보임.
ㅡㅡ 덴마크, 폴란드, 노르웨이에서 쓰는 언어는 우리에겐 비교적 생소한 거지만 저 유럽 애들에겐 1900년도부터 문학의 주류를 이룬 언어인듯.
칠레 : 스페인어
인도 : 영어 힌디어
과테말라 : 스페인어 영어
이스라엘 : 히브리어 영어
콜롬비아 : 스페인어
불가리아 : 불가리아어 중심 - 러시아어 프랑스 영어 독일어 터키어 상용
나이지리아 : 영어, 그외의 여러 방언(부족어)
이집트 : 아랍어
멕시코 : 스페인어, 영어
세인트루시아 : 영어
남아프리카 공화국 : 불어, 방언
페루 : 스페인어, 방언
ㅡ 생소할만한 국가만 간추림.
정말 언어 장벽을 넘어서서 노벨문학상 받았다고 보이는 곳은 불가리아 정도.
중국과 일본도 노벨문학상을 받음. 2000년도에 가오싱젠은 중국 태생이고 중국어로 글 씀. 중국에서 출판하였음. 고로 중국 문학이 노벨문학상 획득한 수는 2개 정도. 일본도 2개인듯. 이 두 나라는 세계적으로 유행 타고 있는 언어임. 받을만함. 현대중국의 특징 중 하나는 화교임. 예술계에서 유명한 화교는 가오싱젠(소설가, 극작가), 요요마(첼로) 등등. 둘다 프랑스 국적.
위 표를 보면 대강 이런 생각이 듬. 그 나라에서 어떤 언어를 사용하는가는 참 중요하다. 노벨문학상에서.
한국어는? 아마 경쟁력에서 벌써 밀린듯. ㅜㅜ
번역은 출발언어보다 도착언어가 더 중요함. 우수한 번역가가 없으면 우수한 번역결과물도 없음. 이런 열악한 조건에서 노벨문학상을 받기란 정말 쉽지 않은 일.
한 나라에는 보통 하나의 언어가 있다는 것, 이런 억지가 어딨나, 한국 사람이 흔히 착각하는 것이 바로 이것이다. 실제로 대부분의 나라는 여러 언어를 동시에 쓰고 중심되는 언어 하나를 결정한다. 그러니까 한국 사람들이 2개 국어를 유려하게 구사하면 우와아아 감탄을 쏟아내는 것과 달리, 보통 해외 사람들이 2, 3개 국어를 하는 것은 아주 흔한 일이라는 것이다. 나는 아프리카 대륙에 사는 친구가 몇 명 있다. 그중에 한 명은 6개 국어를 구사하는데, 불어(공용어), 영어, 자기네 방언, 옆나라 언어, 옆나라 언어, 옆나라 언어를 제법 유창하게 한다.
중국은 보통 2개 국어를 구사한다. 표준 중국어와 방언, 이렇게 두 가지를 자연스럽게 습득한다. 그러한 방언 중에 하나가 조선족이 사용하는 조선어朝鲜语, 즉 옛날 한국어. 대부분의 사람들이 모두 다 잘 알고 있는 중국소수민족이고 그들의 언어일 것이다. 중국은 이런 식의 언어가 수십개다. 그리고 저 밑에 이상한 사람이 말하던 인도가 노벨문학상을 받았니 뭐니 하던 사람은...... - -; 인도는 남방쪽으로 가면 갈 수록 영어 사용률이 높아지고, 북방쪽으로 가면 힌디어 사용률이 높아진다. 정확하진 않으나, 내 유년의 그을린 기억을 되짚어 보면 이렇게 들었던 것 같다. 멕시코의 경우는 이와 정반대이다. 멕시코 남쪽은 스페인어만 사용하는데, 멕시코 북쪽은 스페인어와 영어를 대부분의 사람들이 모두 유려하게 구사한다.
엑박뜸여
지방마다 사용 언어의 차이가 있다. 방언이라고 하면, 우리 한국 기준으로 그들 지방어를 이해하면 전혀 엉뚱하게 이해할 가능성이 높다. 그냥 아예 다른 언어. 스페인어와 영어 정도의 차이, 중국어와 한국어 정도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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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언어가 노벨문학상 수상 가능성에서 차지하고 있는 비율은 어마어마함.
노란색, 똥색, 귤색, 라임색, 바나나색도 문제가 될 수 있으나, 그것보다 선행된 것이 있다. 한국어 자체가 세계 노벨문학상 둘레에선 경쟁력이 없음.
걸출한 작가 등장으로 모든 문제 해결!
역으로 우리나라도 번역이 좋아 불문학 읽는 거 아님. 문화권의 힘이 있어야지. 한국어가 노벨문학상의 둘레에서 경쟁력이 없기도 하겠지만 애초에 세계 문학이 한국 문화권에 관심이 없음.
퇴고 // 그런 거 같음 흠
노벨상은 잘 모르지만 쨌든 언어도 중요하짐서도 문화적인 대표성이 중요할텐데 좀비가 말한대로 한국어 문화의 매력이 별로 없고 두께도 업슴. 시작하려면 해방이훈데 그런 면에서 만인보란 기획은 참으로 좋다, 좋으나 작품이 너무 구려서 못받는 거라고 나는 생각함. 왜 해방 이후냐, 그전까진 좆긁었냐 하면 좆만 긁은건 아니지만 좆도 아니게 돼버려서 (단절) 그럴수밖에 없다고 봄. 이미 한국에선 노벨상을 받냐 못받냐 자체보다 노벨상 논의가 나오면 자동적으로 딸려붙는 논의들이 더 복잡하고 흥미로움
퇴고 말 맞아. 르 꼴레지오 황금물고기 극찬한다는데, 번역본으로 봐서는 미문이고 나발이고 하나도 없어 짜증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