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혀
뜨지 않는 몸 대신하여
백태 낀 바다 혓바닥의
위로
올려놓은 인사말
심해로 검풀게 소화되는 안녕의 세기
기다리는 수밖에
버적버적하도록 가루지어 세어 온 기대가
나를 미끄러뜨려 전할 때까지 잔잔할 수밖에
네게 가까운 혀로
발끝까지 퉁겨질 때까지
발톱 아래 허옇게 무르면서 살 수 있을 때까지
젖어도 이를 딱딱거리지 않게 닥치고서
단 한 번일 차가운 기회를 노린다
녹아든다
바다의 혀
뜨지 않는 몸 대신하여
백태 낀 바다 혓바닥의
위로
올려놓은 인사말
심해로 검풀게 소화되는 안녕의 세기
기다리는 수밖에
버적버적하도록 가루지어 세어 온 기대가
나를 미끄러뜨려 전할 때까지 잔잔할 수밖에
네게 가까운 혀로
발끝까지 퉁겨질 때까지
발톱 아래 허옇게 무르면서 살 수 있을 때까지
젖어도 이를 딱딱거리지 않게 닥치고서
단 한 번일 차가운 기회를 노린다
녹아든다
뭐가 맺혔길래 그런 시란 것이 나오는지 모르겠다 내용 자체도 모르겠다. 한 열 번 천천히 음미하면서 반복해 읽으면 그땐 리해가 아니라 세뇌 되면서 외우는 단계를 지날 것이며 차츰 그대 글이 최고 시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