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를 밟고
흙에 발을 묻어봅니다
아지랑이 섞여든 흙내는
푸슬한 살갗을 남기고
나무를 타고 오른 나리꽃은
새벽에 조화로 피어나겠죠
베를 짜는 손이 느려
아직 눕지 못했습니다
영면의 시간이 불기 전에
나는 지붕 자락이라도 바라보겠죠
장지는 매장지 그러니까 관 묻는 곳을 말함 혹시라도 모를까봐서
장지를 밟고
흙에 발을 묻어봅니다
아지랑이 섞여든 흙내는
푸슬한 살갗을 남기고
나무를 타고 오른 나리꽃은
새벽에 조화로 피어나겠죠
베를 짜는 손이 느려
아직 눕지 못했습니다
영면의 시간이 불기 전에
나는 지붕 자락이라도 바라보겠죠
장지는 매장지 그러니까 관 묻는 곳을 말함 혹시라도 모를까봐서
괘안네요..ㅎ호
불쌍해
사건 두 개가 있는 건지. 아직 베를 짜는 손이 느리다? 지금도 삼베:수의 같은 것을 집에서 짜나
ㄴ 걍 수의가 완성되지 않았다고 화자가 짠 건 에굳이 생각하지 않고 썼음요
시가 좀 단순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