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적인 소설이라기 보단 소설이라는 장르의 장르적적 외연을 넓히는 글쓰기들이 각광을 받고 있다는 생각. 더이상 글쓰기가 장르에 귀속되지 않는 것 같다. 요즘 젊은 소설가들 글 읽다 보면 바르트 식의 에크리튀르 개념 같은 게 자꾸 떠오르네.박솔뫼 윤해서 등등. 어떠니?
동의하지만 박솔뫼 윤해서는 자기 색이 너무 뚜렷해서. 나는 신진 소설가들이 소설가라는 자의식에 너무 갇혀 있는 게 조금 그래.
텍스트 실험이든 장르 실험이든 뭐든 나는 적당한 게 좋은 거라고 생각하거든. 소설도 영화처럼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시대가 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