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가 무엇입니까, 구겨진 신발 속으로 들어가다 말고 원인들은 무사히 지냅니까, 시체들이 바스락대는 날들입니다. 뼈가 어긋나고 더 멀리 방사상으로 팔을 벌린다. 싹이 나는 것은 쓸쓸한 일이다. 무엇 하나 뱉어내지 못하고 한꺼번에 삼켰거든요. 오늘은 정말 아무것도 삼키고 싶지 않았다. 오늘은 패잔, 조심성 없이 이유가 모여 있습니까, 내 생각을 물을 때마다 내 생각이 가능해질 것이다. (「이유가 무엇입니까」 부분)

 

 

이거 출판사에 있던 글 긁어왔늗네

 

이 시 어찌 생각함?  내 생각에는 그냥 영양가 없는 시같음

 

이수명 시인 되게 습작생 처럼 쓰는구나라는 생각들더라고

 

이 시 좋게보는 사람 있으면 이유좀 말해봐